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북도, 호두·고사리 등 임산물 7가지 품목 집중 육성

전북도가 임산물 7가지 품목을 집중 육성한다.

 

전북도는 8일 전국 대비 임산물 생산 비율을 2016년 10%에서 2020년 12%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호두·고사리·두릅·도라지·복령·목이버섯·표고버섯 등 7가지를 단기 임산물 소득 품목으로 정했다.

 

특히 호두는 수매 등급제 도입을 검토하고, 전북 동부권과 호두 주산지인 충북 영동·경북 김천을 포함한 ‘무진장 권역 호두 유통센터’ 조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호두 수매 등급제는 타 과수와 같이 크기에 따라 등급을 정해 수매하는 방식이다.

 

전북도 최재용 환경녹지국장은 “단기 임산물 소득 품목에 대한 품종 개발, 생산, 가공, 유통 시스템을 개발해 임산물이 지역 산촌 성장을 견인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문민주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군산시, 도내 유일 ‘AI·데이터 인재 양성 선도기관’ 인증

익산[기획] 청년의 선택 받은 ‘매력 도시’ 익산

남원올해 방문객 1100만명 돌파 예상…관광도시 남원 ‘대변신’

진안진안 학천지구 복합문화광장 구축사업, 6개월 만에 지정기부 1억원 돌파

장수[연말 기획] 2025년 장수군정 어떻게 추진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