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경찰 간부 직장내 '갑질' 조사…부하직원에 상습 폭언 의혹

경찰 간부가 직장 내에서 폭언을 일삼아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감찰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6일 부하 직원들에게 수 차례 폭언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도내 모 경찰서 소속 A경감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A경감과 직원들이 같은 경찰서에서 함께 근무하기 어렵다고 판단, 이날 A경감을 도내 다른 경찰서로 인사 조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A경감의 주변인들을 상대로 대략적인 정황 파악을 마쳤고, 현재 구체적인 폭언의 수위를 조사하고 있는 단계”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A경감은 “감찰단계에서 아직 제대로 해명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입장을 밝히기 곤란하다”고 말을 아꼈다.

관련기사 전북경찰청, 부하 직원들에 상습 폭언한 간부 감봉 1개월
남승현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1조 2000억 인공태양 유치 시동…전북 민·관·학 손잡고 대장정 돌입

사건·사고군산 태양광 시설서 불⋯인명피해 없어

사건·사고군산서 흉기 들고 거리 배회한 60대 검거

정치일반이틀째 밤샘수색에도 울산화력 실종자 2명 못찾아…수색 계속

자치·의회임승식 전북도의원, 노인 임플란트 지원근거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