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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행락철 졸음운전 주의보

봄 행락철을 맞아 여행객 증가와 기온상승에 따른 졸음운전 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우려돼 도민들의 안전운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1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졸음운전으로 발생한 사고는 모두 321건으로, 이 중 4월과 5월에만 67건이 발생했다. 이는 전체의 20.9%를 차지하는 것이다. 특히 점심시간 이후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만 59건이 발생해 식사 이후 졸음운전 사고가 가장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4월과 5월 대형버스 사고는 월평균 22건이 발생해 평소보다 1.2배 높게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형버스의 경우 사고가 났을 때 치사율이 전체 교통사고에 비해 2.3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사고 예방에 대한 중요성이 더 큰 상황이다.

 

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9지구대는 졸음운전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8일 함양휴게소 등 5개소에서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졸음운전 사고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천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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