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군산·완주지역에
전북교육청이 내년부터 오는 2020년까지 전주와 군산·완주 지역에 9개 초·중학교를 신설, 또는 이전 개교한다고 3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우선 전주 에코시티에 신축되는 솔내초등학교(일반 42학급, 특수 1학급)가 2018년 3월 1일 문을 연다.
이어 2019년에는 전주 만성지구에서 양현초등학교(일반 36학급, 특수 1학급)가 신축 개교한다. 또 군산지역에서는 원도심 지역에 위치한 군산초등학교 및 월명초등학교가 도시개발지구인 지곡동과 수송동으로 각각 자리를 옮겨 2019년 3월 새롭게 문을 연다.
2020년에는 전주 에코시티에 봉암초등학교(일반 42학급, 특수 1학급)와 화정중학교(일반 30학급, 특수 1학급)가 신설된다. 또 전주 만성지구에 만성중학교(일반 24학급, 특수 1학급)가 개교한다.
완주에서는 2020년 청완초등학교가 학교를 인근으로 옮겨 개교하고, 삼례중학교와 삼례여중을 통합한 한별중학교도 이전 신축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출발한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가 신설되면 신규 주택단지의 교육환경 개선과 과밀학급 해소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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