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부모가 자녀에게 경제적 지원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통상의 기준점이 ‘취업 이후’로까지 연장되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실업이 증가하고 결혼 시기가 늦춰지면서 독립하지 못한 성인이 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한 결과로 보인다.
9일 육아정책연구소의 육아정책포럼 제51호(2017년 봄호)에 실린 ‘한국인의 자녀 양육관 변화와 정책적 시사점’ 연구보고서(문무경 선임연구위원)를 보면 자녀에게 경제적 지원을 언제까지 해줘야 하는지에 대한 부모의 생각이 최근 8년 사이에 상당히 바뀌었음을 알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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