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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국회의원(국민의당, 남원·임실·순창)은 지난 8일 ‘제10차 게릴라 민생간담회’를 갖고 △남원 자연미곡종합처리장(자연 RPC) 농민 사기사건 대책 모색 △임실 섬진강 다슬기 축제 발전방안 논의 △순창 국립노화연구소 설립 예산확보 추진 등 지역구 현안 해결에 나섰다.

이 의원은 이날 지난 2015년 남원 주생면 소재 자연RPC가 벼 수매대금 10억 원 가량을 지급하지 않으면서 발생한 남원 자연RPC 농민 사기사건의 피해자들을 만나 현재 상황을 청취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어 올해로 3회 째를 맞는 섬진강다슬기축제위원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축제 활성화 및 발전 방안을 논의한 뒤, 순창군 관계공무원들로부터 국립노화연구소 설립을 위한 예산 확보를 건의받았다.

이 의원은 “지역 현안 해결과 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