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지방행정연수원 명칭 변경 '지방자치인재개발원'으로

행정자치부는 26일 새 정부 정부조직개편에 따라 지방행정연수원의 기관명칭을 지방자치인재개발원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지방행정연수원은 국내 30만 여명의 지방공무원 중 5급 이상의 핵심 간부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 직급별 장기교육과정 등을 통해 연간 700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는 기관이다.

 

지방행정연수원은 최근 공무원 교육의 흐름이 단순한 직무 관련 지식 연수에서 인적자원개발(HRD)을 위한 적극적 개념으로 변화하고 있어 지방공무원 외에 선출직 공무원, 지방의회, 지방공기업 등 연수원 교육의 다양성을 나타내기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이에 각계 각층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자문을 통해 교육 대상을 포괄적으로 포함할 수 있는 명칭으로 바꾼 것이다.

 

배진환 지방행정연수원장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새 명칭에 발맞춘 교육과정 재정비로 자치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역할을 하는 인재양성 기관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강모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경찰, ‘전 주지 횡령 의혹’ 금산사 압수수색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다 모였다"… 도농 상생 한마당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

완주‘10만490명’ 완주군, 정읍시 인구 바짝 추격

익산정헌율 익산시장 “시민의 행복이 도시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