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신도시 홍보관 설계 /
한국건축문화대상은 우리 건축의 정통성과 현대성이 구현된 역작을 발굴해 이 시대 건축문화의 표상으로 삼아 건축문화 창달에 기여하기 위해 1992년 건설부에서 제정했다.
아울러 박 교수가 설계해 안동 하회마을 인근 경북도청 신도시에 건립된 ‘경북도청 신도시 홍보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1층에서 3층까지 외부 나선형 공간에 로비 및 전시시설, 4층에 전망대가 있고, 내부 나선형 공간에는 영상관, 휴게실, 분양사무실과 사무공간이 있으며, 중앙코어에 카페테리아, 매점, 식당이 들어서 있다.
또한, 문화 및 집회시설로 사용되는 건축물의 용도에 따라 영상실, 회의실, 일반사무실, 카페테리아, 식당, 전망대, 수 공간, 옥상 녹지공간을 비롯해 지상에서 전망대까지 목재 데크로 연결해 시민들에게 신도시개발 전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시민들의 새로운 쉼터 역할을 하도록 설계돼 호평을 받았다.
박기우 교수는 “신도시 개발 1단계 상태로 아직 인구수가 적지만, 아파트와 전통가옥이 건설되는 2단계가 끝나는 2018년이면 인구가 충분히 유입돼 홍보관이 시민들의 문화와 자연 쉼터로써 충분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10년 뒤 마지막 3단계 신도시 개발이 끝날 즈음에는 일반인들에게 명품상가로 분양해 문화&자연&경제의 중심 역할을 다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