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진안에 고원화목원 개원…850종 61만여 본 식물 보존

▲ 지난 13일 진안군 백운면 덕현리 산림환경연구소 일원에 고원화목원이 개원한 가운데 송하진 지사가 꽃 향기를 맡아보고 있다.

고원화목원 개원식이 지난 13일 진안군 백운면 덕현리 산림환경연구소 일원에서 열렸다.

 

고원화목원은 지난 2012년부터 6년간 국·도비 63억 원을 투자해 표본수원, 습지원, 꽃향기원, 고산원, 한국전통정원, 아열대식물원 등 23개 전문원과 정자, 연못, 산책로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또 화목원내에는 고원지역에서 볼 수 있는 구름국화, 한라구절초, 구상나무 등 850종 61만여 본의 식물이 보존돼 있다.

 

특히 아열대온실은 내륙 산간지대에서는 볼 수 없는 하와이무궁화, 금호선인장, 바나나류 등 아열대 식물 261종 6755본을 보유하고 있다.

김세희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경찰, ‘전 주지 횡령 의혹’ 금산사 압수수색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다 모였다"… 도농 상생 한마당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

완주‘10만490명’ 완주군, 정읍시 인구 바짝 추격

익산정헌율 익산시장 “시민의 행복이 도시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