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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전주 혁신동' 행정구 주민 투표

오전6시~오후8시, 11곳서

신설되는 전주 혁신동(가칭)의 행정구 배치 주민 의견수렴 투표가 17일 실시된다. 전주시는 투표 결과에 따라 한달가량 소속 행정구를 입법예고하고, 의회 심의·의결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혁신동의 행정구 배치에 관한 해당 지역주민 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혁신도시내 아파트와 마을별 11곳의 투표소에서 실시한다.

 

대상은 지난 10일 기준 혁신동으로 묶일 혁신도시내 효자4동과 동산동 주민으로, 1998년 10월 18일 이전 출생자 1만1776명이다.

 

투표소가 설치된 곳은 △혁신도시 민원센터(14통5반 원룸지역) △우미린 1차 커뮤니티센터 △호반1차 커뮤니티센터(북카페) △호반3차 커뮤니티주민회의실 등 효자4동 4곳과 △호반2차 커뮤니티센터 △호반5차 경로당(관리사무소 1층) △호반6차 주민공동회의실 △이노팰리스 주민공동시설(103동 1층) △중흥S클래스 주민지원센터 탁구장 △우미린2차 입주자대표회의실 △옥계교회 1층(월방길주민협의체) 등 동산동 7개소다.

 

투표를 위해서는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같이 사진이 포함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전주시는 이날 8시 투표 마감후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개표를 진행할 예정이며, 결과는 밤 10시 쯤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후 시는 18일 쯤 투표 결과에 따른 혁신동 배치구를 입법예고하고, 의회에 조정안을 상정한다는 계획이다.

백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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