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가을! 털갈이 계절

1년 중 3월에 탈모의 양이 가장 적고, 10월에 가장 많다고 하는데, 신진대사가 왕성해져서 묵은 털이 새로운 털로 교체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모발은 대개 3~5년 정도의 수명을 가지고 있는데, 낮보다는 밤에, 가을·겨울보다 봄·여름에 성장이 빠르다.

 

모발은 성장·퇴행·주기·발생기의 주기를 갖고, 하루 평균 50~80개 정도 빠지는 것이 정상이다.

 

하지만 가을에는 여름보다 낮의 길이가 짧아 일조량이 적기 때문에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를 증가시키는데, 테스토스테론은 모발의 성장을 억제하고 모발을 탈락시키는 주원인이기도 하다.

 

가을철 탈모가 걱정된다면 저녁에 머리를 감는 것이 좋다. 또한 머리를 감을 때는 체온과 비슷한 36도 정도의 온도가 적당하다.

 

젖은 머리는 뜨거운 바람보다는 자연바람이나 시원한 바람을 이용해 천천히 말려주는 것이 좋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전북현대[CHAMP10N DAY] ⑥전북현대 가슴에 ‘왕별’ 반짝⋯우승 시상식 현장

익산익산경찰, 음주운전 집중단속

전북현대‘10번째 우승 대관식’ 전북현대, 전주성 극장으로 만들었다

전북현대[CHAMP10N DAY] ⑤함께 울고 웃었던 전북현대 팬들이 준비한 선물은?

익산익산 왕궁농협, 종합청사 신축공사 안전기원제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