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큼 다가온 겨울에 목도리나 장갑, 워머, 마스크는 필수품이 되어버렸다.
추운 날씨에 매일 착용하고 있지만, 그에 비해 위생관리는 소홀하기 쉽다.
특히 마스크는 코와 입을 직접 감싸기 때문에 각종 세균과 먼지가 호흡기로 그대로 들어와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다.
목도리와 마스크는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세탁하고, 착용 후에는 햇볕에 말리는 게 좋다.
또 알레르기 비염 환자는 니트 의류를 피하는 게 좋다.
니트 소재, 특히 캐시미어는 먼지나 동물의 털이 잘 붙고 진드기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기 때문에 비염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따뜻한 겨울용품! 청결하게 관리해서 건강한 겨울을 보내자.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맹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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