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량사업비 비리로 재판을 받고 있는 전북도의회 정진세 전 의원(민주당 비례대표)이 지난 17일 자진사퇴함에 따라 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4번인 강성봉 민주당 전북도당 조직국장(47)이 의원직을 승계할 전망이다.
전북선관위 관계자는 18일 “비례대표 지방의원 궐원시 10일 이내에 승계 절차를 진행하도록 돼있다”며 “전북도로 부터 전북도의회 의원 궐원 통지가 접수되면 당적조회 등의 절차를 거쳐 비례대표 후순위 후보에게 당선증을 교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완주 출신인 강 국장은 지난 2010년 민주당 전북도당 대외협력국장으로 정당에 입문한 뒤 노인국장과 조직국장 등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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