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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명진흥회 전북지부 전북지식재산센터(센터장 정승원)는 ‘2018년 IP창업ZONE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IP창업존 교육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창업으로 구현시키기 위한 과정이다. 올해 IP창업ZONE은 모두 5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1기 교육은 다음달 12 ~23일까지 2주간 아이디어 구체화 교육 등 총 40시간동안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기술 분야 별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하며,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3D모형 설계 및 지적재산권 등록 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생 모집은 기수 당 20명 정도다. IP창업ZONE은 특허청과 전북도가 공동 지원한다. 교육수료생은 지역의 중소기업 및 창업지원 기관과 연계해 창업보육센터 입주와 창업기업에 필요한 지원 사업 공모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정승원 센터장은“창업자 수가 늘어나고 있는 최근에는 남들과 차별화 된 아이템을 개발해야한다”며“이번 교육은 아이디어를 실체화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다”고 말했다. IP창업ZONE 교육은 개인발명가 및 예비창업자 등 누구나 신청 및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는 전북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https://www.ripc .org/jeonju)나 전화(063-252-930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