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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중기청, 글로벌 강소기업 7개사 선정

올 수출 선도기업·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사업 등 지원

전북도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북테크노파크는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도내 중소기업을 ‘2018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지난 20일 전북지역 대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제너럴바이오(주), 혜성씨앤씨(주), 제논전장(주), (주)케이에스아이, (주)하이엘, (주)진흥주물, 에스시디디(주) 등 7개사다.

도와 중기청은 이번 선정을 위해 해외 시장진출 역량과 기업의 성장 전략 등을 중점 검토했다.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올 한해 수출 선도기업과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사업 등을 지원받게 된다.

도내 글로벌 강소기업의 지난해 기준 평균 매출액은 267억 원으로 집계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글로벌 강소기업에 대해 수출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2년 간 기업 당 최대 6억 원을 지원한다.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의 경우 4년간 기업 당 최대 2억 원을 지원한다.

김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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