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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우정청장, 섬지역 우체국 방문

김성칠 전북지방우정청장은 9일 군산어청도우체국을 방문해 육지와의 출입이 어려운 도서지역 근무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김성칠 청장 취임 후 강화된 현업 우체국과의 소통경영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섬지역 우체국의 주 고객층인 지역주민들의 의견청취를 위해 노인회관, 군부대 등을 방문하여 우체국과 섬 이야기를 나누며 위문격려금을 전달했다.

 

김성칠 청장은 “이번 방문은 도서지역 등 오지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애로사항을 살피고자 방문하게 됐다.”며, “직원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아침에 출근하고 싶은 우체국, 지역사회의 힘이 되는 우체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어청동우체국은 1903년 12월 1일 우편취급소로 개소했고 1995년 4월 4일 군산어청도우체국으로 개칭했으며, 현재 국장을 포함해 3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강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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