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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당선자, 환경 분야 공약 최우선으로”

전북환경운동연합 논평

전북환경운동연합은 14일 논평을 내고 “대단원의 막을 내린 6·13 지방선거에서 선의의 경쟁을 벌인 후보자와 유권자의 현명한 선택은 풀뿌리 민주주의가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었다”며 “당선자들이 촛불 시민의 기대에 부응해 약속대로 시대정신을 잃지 않고 리더로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후보자들은 선거 운동 과정에서 환경, 생태, 안전 분야 정책에 적극적인 의견을 냈고, 특히 전주시장 후보자들은 환경단체가 제안한 10대 환경과제를 최우선 과제로 실현하기로 약속했다”며 “당선자들은 저마다 내건 환경 공약이 행정의 우선순위가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꾸준히 가져달라”고 강조했다.

남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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