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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효자4·5동 분동, 혁신동 신설

시, 내달 1일부터 행정구역 개편 시행

다음달 1일부터 전주시 효자4동이 효자4동과 효자5동으로 나눠지고, 혁신동이 신설된다.

 

전주시는 7월 1일부터 인구 과밀화 현상이 심화되면서 민원업무 처리와 주민 불편을 겪은 효자4동을 4동과 5동으로 분동하고, 혁신동을 신설해 보다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효자4동과 효자5동의 분동지점은 이동교에서 전주대 신정문까지 이어지는 서원로가 기준이다. 서원로를 중심으로 효천지구쪽이 효자4동, 전북도청쪽이 효자5동이다.

 

혁신동은 장동과 만성동, 효자4동 일부 지역이 합쳐져 신설되며 덕진구로 편입된다.

 

효자4동과 효자5동, 혁신동에는 민원업무 처리를 위한 동 주민센터 임시청사가 개청(개소)해 시행일부터 본격적인 행정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효자4동의 경우 온누리교회 옆 완산구 천잠로 186에 임시청사(063-220-5673)를 마련해 사용하고, 효자5동은 현 효자4동주민센터(063-220-1999)를 사용해 민원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혁신동은 본 청사 조성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덕진구 오공로 43~24 하나빌딩에 임시청사(063-279-7402)를 운영한다.

 

이에 따라 전주시는 기존 33개 동 주민센터에서 2개 늘어난 총 35개동 주민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백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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