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주 삼천동 리모델링 현장 불…인근 어린이집 100여명 대피

17일 오후 1시 49분께 전주시 삼천동의 한 음식점 리모델링 작업 현장에서 불이나 내부 198㎡를 태우고 10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주변에 있던 어린이집 원생과 교사 등 100여 명이 해성중학교로 긴급 대피했다. 당시 타는 냄새를 맡은 어린이집 교사는 낮잠을 자고 있던 원생 99명을 깨워 신속히 대피했다. 이 어린이집은 매달 화재 대비 체험 훈련을 진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불로 소방서 추산 4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천장에서 불꽃이 튀었다는 작업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남승현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50∼60%' 또는 '53∼60%'로

군산군산시, 체납차량 야간 영치 단속 실시···고질·상습 체납 17대 적발

군산전북에서 가장 오래된 콘크리트 다리 ‘새창이다리’ 존폐기로

전시·공연부안여성작가 13명, 30일까지 제9회 단미회展 ‘Art Memory’

부안김양원 부안발전포럼 대표, 22일 「통쾌한 반란,함께 만드는 내일」 출판기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