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은 지구에 존재하는 모든 생물체 구성의 매우 중요한 요소다. 생물체의 70~80% 중량을 넘어 많게는 95% 정도를 차지하는 경우가 있는 만큼 물은 생물체가 존재하는 것에 필수이다. 이에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탈레스(Thales)는 ‘물이 만물의 근원’이라 칭하며 일찍이 물의 소중함을 강조해왔다. 전국에 37도를 육박하는 살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물의 소중함이 강조되고 있다. 더위로 인해 땀을 많이 분비해 체내의 수분과 염분이 부족해질 경우 일사병(열탈진)을 일으킬 수 있다. 차가운 물을 15~20분 간격으로 1컵(200㎖) 정도 천천히 마시면 체내에 흡수가 빨라 체온을 식히는 데 도움이 된다. 너무 달거나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와 주류는 탈수 증상을 가중시키므로 삼가야 한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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