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아이들 보여달라”…술김에 전처 찾아가 폭행한 40대 입건

익산경찰서는 21일 이혼한 전처를 폭행하고 기물을 파손한 혐의(폭행·재물손괴 등)로 박모 씨(40)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 씨는 지난 20일 자정께 익산시 신동 한 아파트에서 이혼한 A씨(34)를 수차례 폭행하고 아파트 창문을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박 씨는 이날 술에 취한 상태에서 A씨 집에 찾아가 “아이들을 보여달라”고 요구했으나 A씨가 거절하자 난동을 부린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조사에서 박 씨는 “술에 취해 아이들이 생각나 찾아갔는데 A씨가 경찰에 신고한다고 말해 홧김에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천경석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 도농 상생 한마당

완주‘10만490명’ 완주군, 정읍시 인구 바싹 추격

익산정헌율 익산시장 “시민의 행복이 도시의 미래”

사건·사고익산 초등학교서 식중독 의심 환자 18명 발생⋯역학 조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