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대는 11일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소권호 전 교수의 대학발전기금(총 1억 원) 기탁식을 열었다. 소권호 전 교수는 퇴임 후 2000만 원의 기금을 낸 데 이어 이번에 8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보탰다.
소 전 교수는 지난 1970년 이 대학에 임용된 이후 1994년 퇴직 때까지 초등교원연수원 부원장과 학생과장, 교무과장, 초등교원연수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우영 총장과 황호공 동창회장, 이동성 기획처장 등이 참석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우영 총장은 “기금은 기탁자의 뜻을 받들어 대학발전과 교육환경 개선 등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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