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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속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 잇달아

최근 전북지역에 영하의 날씨가 계속되면서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11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부터 지난 9일까지 단 2건이던 계량기 동파 신고 접수건수가 이번 한파 이후 모두 27건(10일 기준)으로 집계됐다.

도는 주로 영하의 날씨가 지속되는 시기에 보온조치가 미흡하거나 장기 출타 등 물 사용이 적은 곳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도는 지난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복도식아파트와 단독주택을 중심으로 시·군 검침원 등을 통한 보온조치 점검 등을 벌이고 있다.

한편, 지난 겨울 최근 3년 평균 917건의 6배가 넘는 5,650건이 발생해 도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

박태랑 수습기자

박태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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