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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 매료시킨 ‘전주 부채’

전주부채문화관 개관 7주년 맞아 전주 브랜드 이미지 형상화한 부채 제작
선자장 조충익 선생 제작, 부채 안 전주 풍경 유백영 작가 작품

전주의 대표적인 관광브랜드 이미지를 형상화한 부채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부채는 전주부채문화관이 2018년 개관 7주년을 맞아 제작한 것으로, 200개 한정으로 제작한 초기 물량이 4일 만에 매진되는 등 반응이 뜨겁다.

부채는 86아시안게임, 88올림픽 선수단이 들었던 태극선을 만든 전북무형문화재 선자장 조충익 선생이 제작했으며, 부채에 들어간 전주 풍경 사진은 유백영 작가가 맡았다. 부채에 담은 이미지는 지난 4월 전주부채문화관에서 진행한 전시에서 ‘전주유람’ 시리즈로 촬영한 작품 중 전주 대표 명소인 풍남문과 덕진공원 사진 작품이다.

익산예술의전당에 방문한 이탈리아 이 무지치 베네치아 공연팀은 전주부채의 역사와 무형문화재 관련 설명을 들은 후 찬사를 보냈으며 차후 투어시 전주를 꼭 방문하여 여행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주부채문화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주의 대표적인 브랜드이미지를 작품화해 시리즈로 상품부채를 제작, 판매해 전주부채와 전주문화 홍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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