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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체육회 “회원·직원 여러분 고생하셨습니다”

회원단체·사무처 임직원 직무연수 13일 무주서
제99회 전국체육대회 등 결산·소통의 시간 가져

전북체육회가 ‘회원단체 및 사무처 임직원 직무연수’를 통해 소통·화합하는 조직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이는 가정 친화적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있는 전북도의 정책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것이다.

전북체육회는 13일 무주리조트에서 ‘회원단체 및 사무처 임직원 직무연수’를 열었다.

이번 직무연수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와 동호인리그 왕중왕전 등 올 한해 개최됐던 각종 체육대회를 결산하고 소통하기 위한 자리다. 또한 행복하게 일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회원단체와 직원들의 업무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직무연수에서는 윤리교육을 비롯해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과 개인정보보호 및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직무역량 강화 및 리더십 교육 등이 진행됐으며 교육이 끝난 뒤에는 체육활동을 통한 조직원들의 단합과 소통의 시간을 갖기위해 향적봉도 등반했다.

전북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상호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연수를 준비했다”며 “전북체육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다가오는 2019년에도 전북체육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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