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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이라크 특임 외교특보에 한병도 전 정무수석 임명

UAE 특임 외교 특보엔 임종석 전 실장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이라크 특임’외교 특별보좌관에 한병도 전 정무수석을 위촉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2층 브리핑룸에서 문 대통령이 이라크 특임 외교 특별보좌관에 한 전 정무수석(52)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한 특보는 2009년부터 한·이라크 우호재단 이사장을 맡아 이라크의 인적 네트워크는 물론 외교·문화 등에 대한 식견이 풍부해 이라크특임 외교특보로서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이어 “한 특보는 17대 국회의원으로 국회 의정활동 경험과 청와대 정무비서관·정무수석을 차례로 역임해 정무 감각과 업무역량이 뛰어나며, 현 정부의 외교·안보 정책 등 국정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덧붙였다.

현재 한 특보는 내년 총선 익산을 출마를 결심한 상황이다.

문 대통령은 또 아랍에미리트(UAE) 특임 외교 특별보좌관에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54)을 위촉했다.

김 대변인은 “임 특보는 대통령 비서실장 재직 시 UAE 대통령 특사로 방문하는 등 UAE 특임 외교특보로서 양국 간의 신뢰와 협력관계를 공고히 해 우리나라 국익수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재선 국회의원 출신인 임 특보는 민주통합당 사무총장,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을 거쳐 현 정부 초대 비서실장을 역임해 정무역량과 통찰력이 탁월하며, 외교·안보 분야를 비롯한 국정철학 전반을 꿰뚫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 특보도 내년 총선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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