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과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8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최우수)으로 평가됐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전체 27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시책’을 평가한 결과 공단은 청렴도 제고를 넘어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등 국가와 지역사회 청렴도 제고를 위해 노력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LX도 이날 발표에서 1등급을 받았으며, 역시 3년 연속이다.
LX는 이번평가에서 부패방지를 위한 상임감사의 의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직원소통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춘구 국민연금공단 상임감사는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전 임직원이 스스로 청렴을 생활화하고 실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최우수 청렴기관으로서 깨끗한 공직사회와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류근태 LX 상임감사는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청렴 활동으로 공직사회에 대한 국민 신뢰도를 높이고 국가 부패인식지수(CPI) 20위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LX는 사전예방에 중점을 두는 스마트감사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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