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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평화당 전북도당, 제2차 북·미 정상회담 성공 기원 성명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 전북도당이 27일 열리는 제2차 북·미 정상회담 성공기원 성명을 냈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이날 “한반도 비핵화와 종전선언이 기대되는 이번 북미 정상회담은 국가와 민족의 소원이 이뤄지는 것”이라며 “회담결과가 통일을 위한 전초단계로 승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북도당은 “이번 회담이 새로운 대북 정책에 대한 논의가 진전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염원이 이뤄지는 날까지 한반도 평화를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민주당 도당은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범도민적 평화통일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대북정책에 대한 여론을 수렴하고 있다.

평화당 전북도당도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9.19 남북 정상 간의 평양선언 내용을 지지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남북정상은 평양선언을 통해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을 재개한다고 약속했다”며, “정부는 개성공단에 대한 UN 제재 결의사항의 예외조항을 적극 활용해 제재 면제를 힘있게 추진해 개성공단 기업인들의 방북신청을 즉각 허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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