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전북지원(지원장 김용실)은 21일 전주상공회의소 4층에서 전라북도서민금융복지센터(센터장 이광행)과 전북도내 금융 소외계층 금융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지난해 전북지역의 금융민원이 전년대비 18%이상 늘어나고 전국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가 크게 증가하는 등 취약계층 중심의 금융교육 필요성이 높아진데 따른 것이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전북서민금융복지센터 채무조정 상담자 등에 대한 금융상담 및 금융교육 △전북도민 대상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서민금융지원제도 안내 △도내 금융 취약계층 대상 불법사금융 및 불법채권추심 등 관련 상담 △그 밖에 채무자의 회생과 자활을 위한 조력 등을 하기로 했다.
김용실 지원장은 “앞으로도 금융감독원 전북지원은 도내 금융유관 기관 등과 협력해 어르신과 군장병, 다문화 가정 등 금융 소외계층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융지식을 전달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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