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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소영의 날씨 이야기] 생의 기쁨 느끼게 하는 4월

과거 북아메리카의 인디언들은 자연을 깊이 있게 바라보며 자연 속에서 삶의 진리를 찾으려 했다.

자연 속에서 이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이 서로 깊이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미리 깨닫고, 자연의 속삭임에 귀를 기울였다.

인디언들의 세계는 이름으로 가득 차 있다.

특히 상상력을 발휘하여 달 이름을 정했는데, 4월은 ‘생의 기쁨을 느끼게 하는 달’이라고 예찬했지만, 조금 더 기다려봐야겠다.

4월 한 달간 기온은 평년과 대체로 비슷하거나 높겠지만, 완연한 봄의 모습을 되찾기 까지는 기온의 변동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강수량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다만, 4월 중반부에는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가 있어 강수량이 평년보다 높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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