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이 되면, 각 지자체마다 ‘자살예방캠페인’이 한창이다.
봄철 일조량 증가에 따라 호르몬 분비가 감정의 기복을 크게 만들고, 새 학기가 시작되고 직장에서는 인사이동이 빈번하게 이뤄지는 시기인 만큼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못한 사람들의 환경적 영향까지 더해지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일주일 중 토요일이 가장 행복한 데 비해 목요일이 가장 ‘우울한’ 요일로 꼽혔다.
날씨까지 변덕스러워 봄인지 여름인지, 겨울인지 분간이 힘든 4월이다.
조금 더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기분 좋은 상상과, 마음이 편해지는 여가활동 등 나의 행복을 위한 시간마련이 필요해 보인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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