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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그룹 컨소시엄, 한국지엠 군산공장 인수 속도 내나

5월 15일 본 계약 체결, 6월 27일 잔금 마무리 후 소유권이전 이뤄질 듯
대주주 엠에스오토텍…명신산업·세종공업(주) 등 3~4개 업체 컨소시엄 참여

㈜명신과 MS그룹이 포함된 자동차 그룹 컨소시엄(이하 MS그룹 컨소시엄)의 한국지엠 군산공장 인수가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지엠 군산공장 인수를 위한 본 계약 체결 일정이 당초 알려진 것보다 한 달 가량 앞당겨졌으며, 향후 양도양수 완료 등의 구체적인 일정까지 알려졌기 때문이다.

17일 전북도 등에 따르면 MS그룹은 다음달 15일 한국지엠 군산공장 인수를 위한 본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6월 27일 잔금 지급 등이 마무리된 뒤 소유권이전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당초 MS그룹은 지난달 29일 매각대금 및 고용승계 규모 등 주요 사안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본 계약 체결일은 오는 6월 28일로 알려졌었다.

대주주는 엠에스오토텍이며, 여기에 명신산업과 세종공업(주) 등 3~4개 업체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지엠 군산공장 인수를 위한 본 계약이 체결되면 아직 밝혀지지 않은 컨소시엄 참여기업들도 전면에 나설 것으로 점쳐진다.

정부와 전북도의 지원방향도 양도양수가 마무리되는 6월 28일 이전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본 계약 체결과 잔금지급, 소유권변동 등 MS그룹의 한국지엠 군산공장 인수를 위한 절차가 6월 말이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며 “공장 설비 조립 등 1년6개월의 준비기간을 통해 2021년부터 본격 가동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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