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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 전북지역 건설현장 사망사고 예방·안전문화 확산 노력

22일 안전보건공단과 안전강화 상생협력식 체결

사진제공=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사진제공=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강환)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준원)는 22일 전북본부에서 이강환 본부장과 이준원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4명이 참석 가운데 전북지역의 건설현장 사망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건설안전 가치 공유 및 관련 분야 최신기술·지식 습득 지원 △공사현장 합동 안전점검 및 안전관리·재해예방 인프라 확산 △안전보건 콘텐츠 개발 및 보급을 위한 교육 지원 등 전북지역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본부장은 “최근 공공기관의 건설현장에서 사고가 반복되면서 작업 환경 개선과 시설물 안전관리가 요구되고 있다”며 “안전보건공단과 협력해 시설물의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함께 전북지역의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태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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