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생활혁신형 창업지원 전문기관’ 선정

호남권역 유일, 예비 창업자 발굴 500명, 최대 2천만원 융자 지원

사진제공=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사진제공=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전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2019년 생활혁신형 창업지원사업 전문기관으로 선정 됐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생계형 창업과 기술창업의 중간 단계로, 생활 속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한 우수 예비창업자를 중점적으로 발굴해 사업화 자금(성공불융자) 지원을 통해 생활 분야 틈새시장의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도입됐다.

중기부는 전국 3개 기관을 생활혁신형 창업을 지원할 역량 있는 전문기관으로 선정했으며, 호남권역에서는 유일하게 전북이 선정됐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예비창업자로 사업화가 가능한 생활혁신형 아이디어를 보유한 자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서면평가와 대면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되며, 선정된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멘토링과 융자 형태의 창업 지원금을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조 원장은 “단순 음식업, 소매업 등 과밀업종 대신 생활 속의 아이디어를 적용한 혁신 창업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과밀화를 해소하고, 새롭게 형성되는 틈새시장의 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태랑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부안부안군의회, 제367회 제2차 정례회 개회…2026년 예산안·행정사무감사 본격 심의

금융·증권국민연금공단, 모바일앱 이용자 1000만명 돌파

사건·사고‘부안군수 아들 특혜 채용’ 고발 사건⋯경찰 불송치 결정

사건·사고부안 하섬 인근 해상서 실종된 60대 숨진 채 발견

건설·부동산“거래는 멈췄는데, 빚은 늘었다“…전북, 악성 미분양 1500가구 훌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