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북교육청·중국 충칭시, 교육협력 강화

전북도교육청과 중국 충칭시교육위원회가 10일 도교육청 5층 정책협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승환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관계자, 슈아이순 충칭시교육위원회 부순시원 및 충칭시 대학관계자, 최영규 전라북도의회 교육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학생 교류 등 다양한 교육협력 사업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승환 교육감은 “충칭시는 마지막 임시정부가 위치한 곳으로 대한민국과 깊은 인연을 가진 지역”이라며 “앞으로 충칭시와 전북교육청이 교육협력을 통해 상생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슈아이순 부순시원은 “충칭시는 지난해 전북지역 대학에 이어 올해 초등과 중등에 이르기까지 전북과의 교육협력을 넓혀나가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류와 소통이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보현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