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배 아마추어 골프대회, 22일 전주 샹그릴라CC
청명한 여름날 의미 있는 골프대회가 개최된다.
‘소아암 환우 돕기, 전북일보배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22일 오후 1시 전주 샹그릴라CC에서 열린다.
골프 동호인들의 화합 및 기량 증가와 함께 병마에 고통받는 소아암 환우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 대회에는 단체·일반부 등 65팀에 240여 명이 출전한다.
경기는 18홀 단체전(스트로크)과 일반부(신페리오)로 나뉘어 치러진다.
대한골프협회 및 영국왕립골프협회(R&A)가 승인한 규칙과 경기위원회가 정한 룰이 적용된다.
스트로크 부문은 18홀 종료 후 스코어가 제일 적은 자가 우승을 차지하며, 신페리오 부문은 18홀 종료 후 신페리오 방식으로 점수를 적용한 후 스코어가 제일 적은 자가 우승을 차지한다.
단체전·개인전 남녀 1~3위에게는 트로피와 골프용품(드라이버, 캐디백)이 수여되며, 남녀 롱기스트와 니어리스트에게도 특별상이 수여된다.
전북일보 윤석정 사장은 “클럽 및 개인 상호 간의 친목 도모를 통해 스포츠 정신을 고취하는 대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좋은 취지로 기획된 대회인 만큼 따뜻한 마음을 갖고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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