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북소방, 전국최초 재난 사상자 정보 공유 어플 개발

전북소방본부는 재난으로 인한 사상자 정보를 유관기관과 신속하게 공유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전국 최초로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다수 사상자 관리시스템’으로 명명된 이 앱은 접속 권한을 부여받은 단말기에 사상자 정보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무전 등 음성수신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탈자와 중복보고 문제를 해소했다.

또 사상자 정보를 이름·성별·나이·부상 정도 등 표준화된 서식으로 자동 정리하고 이를 소방청과 응급의료센터, 보건소 등 유관기관에서 즉시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소방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앱은 재난현장과 응급의료의 신뢰도를 한 차원 높이는 시스템”이라며 “지속적인 수정·보완을 통해 가장 선진화된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정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오목대] 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

오피니언[청춘예찬] 그땐 그게 전부였다 – 정신건강편

오피니언[금요칼럼]선호투표제가 대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