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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전주오픈 국제 태권도대회 성황리에 폐막

국내 포함 27개국 선수단 4일간 뜨거운 열정 펼쳐

2019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 개막식에서 전주대 태권도시범단이 화려한 태권도 시범을 선보이고 있다.
2019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 개막식에서 전주대 태권도시범단이 화려한 태권도 시범을 선보이고 있다.

2019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16일 막을 내렸다.

지난 13일부터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27개국에서 선수단 1700여 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올해 대회에는 400여 명의 해외 선수단이 출전해 대회의 위상을 높였고, 이들 모두 전주지역에서 숙식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선수단은 나흘간 품새 대회와 태권도 시범, A매치 겨루기대회, 품새 세미나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전주 한옥마을 투어와 무주 태권도원 투어 등 다채롭게 마련된 일정으로 해외 선수단의 긍정적인 평가를 끌어냈다.

A매치 품새 대회는 유소년부(A부 11세~12세 / B부 13세~14세)와 청소년부(15세~17세), 성인부1(18세~30세), 성인부2(31세~40세), 장년부1(41세~50세), 장년부2(51세~60세), 장년부3(61세~64세), 장년부4(65세 이상)로 나눠 치러졌다.

A매치 겨루기 대회는 유소년(A부 11~12세 / B부 13~14세 / 8체급), 주니어(만 15세~17세 / 10체급), 시니어(만18세 이상 / 8체급)로 나눠 개최됐다.

앞서 대회 개회식에는 김양원 전주시 부시장과 최용범 전북도 행정부지사, 강동화 전주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대회 조직위의 백성일 상임고문(전북일보 부사장), 고영호 상임고문(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주시협의회 회장), 국내외 선수단 등이 참여해 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선수 및 심판 대표 선서와 함께 전주대 태권도시범단의 화려한 태권도 시범으로 참가 선수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천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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