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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화 제20대 전북지방환경청장 취임

정선화 제20대 전북지방환경청장(47·여)이 29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정 신임 청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전북지역의 환경질을 개선해 지역주민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현안 사업인 새만금 수질개선의 가시적 성과를 위해 수질개선 종합대책 등 새만금유역 환경관리를 강화해 나가는 한편, 미세먼지 저감과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마산제일여고와 서울대 약학과를 졸업한 정 신임 청장은 1997년 기술고시(33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 환경부 자연자원과장과 자원재활용과장 등 현안 부서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환경부 기획재정담당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업무능력을 인정받았다.

그동안 물 관리, 폐기물 정책, 미세먼지 관리, 화학물질안전 강화 등 주요 환경정책 수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환경정책 방향에 대한 철학과 주관이 뚜렷하고 업무 추진력이 탁월한 환경행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최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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