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북도, 이달부터 도시가스 평균 공급비용 1.46% 인하

전북도는 서민경제 부담을 덜기 위해 이달 사용분부터 도시가스 평균 공급비용을 1.46% 인하한다고 3일 밝혔다.

또 주택용 기본요금은 동결된다.

전북도는 최근 물가대책실무위원회와 소비자정책위원회를 열었다.

도는 공공물가 안정화를 위해 도시가스 평균 공급비용을 1.46%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도시가스 소비자 요금은 한국가스공사의 원료비와 일반도시가스회사의 공급비용으로 구성된다.

원료비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천연가스 도입가격을 감안해 2개월 단위로 조정한다. 광역단체장은 소비자요금의 12%에 해당하는 공급비용을 매년 1회 조정해 소비자요금에 반영한다.

전북도의 경우 인건비 정산 및 소비자물가 상승률 반영으로 일부 공급비용의 상승 요인이 있으나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공급비용을 인하하기로 했다.

최명국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50∼60%' 또는 '53∼60%'로

군산군산시, 체납차량 야간 영치 단속 실시···고질·상습 체납 17대 적발

군산전북에서 가장 오래된 콘크리트 다리 ‘새창이다리’ 존폐기로

전시·공연부안여성작가 13명, 30일까지 제9회 단미회展 ‘Art Memory’

부안김양원 부안발전포럼 대표, 22일 「통쾌한 반란,함께 만드는 내일」 출판기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