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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어린이교향악단 제23회 정기연주회 ‘가을산책’

7일 오후 5시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전라북도어린이교향악단이 제23회 정기연주회 ‘가을산책’을 연다. 7일 오후 5시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이번 연주회는 가을바람의 평온함과 여유로움처럼 음악을 통해 전북도민에게 행복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주 프로그램은 60분간 진행된다. 어린이교향악단의 관현악합주, 7인조 트럼펫, 소프라노와의 협연 등 다양하고 풍성한 무대가 기다린다.

관현악 합주곡으로는 ‘카르멘 서곡’, ‘헝가리 무곡 5번’ 등 대중적인 클래식을 연주한다. 협연곡으로는 7인조 트럼펫 연주자가 ‘나팔수의 휴일’을 연주하며, 소프라노 김아름 씨가 ‘아름다운 나라’, ‘밤새도록 춤출 수 있다면’을 청아한 목소리로 들려준다.

황철호 단장(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열정 가득한 어린이교향악단이 꿈을 담아 선보이는 이번 연주회를 통해 가을이 오는 소리를 만끽하시며 행복한 가을밤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6세이상 관람가로 공연당일 3시부터 현장에서 무료관람권을 선착순으로 교부한다.

한편, 전라북도어린이교향악단은 예향의 고장 전북도가 어린이들의 예술적 잠재성과 문화적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지난 2000년 전국에서 최초 창단한 이래 국내·외를 넘나들며 그 기량을 뽐내고 있다.

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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