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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서 만나는 ‘전통 기와 2000년’

‘한옥에 깃든 아름다움, 기와’전
10월 31일까지 한옥마을역사관

전주 한옥마을에서 전통 기와의 아름다움과 변천 과정을 엿볼 수 있는 특별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10월 31일까지 한옥마을역사관에서 진행되는 한옥에 깃든 아름다움, 기와’전.

전주시와 한옥마을비빔공동체(이사장 이세중)가 마련한 이번 전시는 전통 기와를 소장하고 있는 한옥마을 주민 김성호 씨의 도움을 얻어 마련됐다.

‘연꽃무늬 와당’(백제), ‘쌍조문 와당’(통일신라), ‘청자기와’(고려), ‘인면 망와’(조선) 등 전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시대별 기와와 전돌 55점이 전시된다. 기와에 표현된 여러 문양들은 학술적 가치뿐만 아니라, 그 시대의 문화와 미적가치를 느낄 수 있는 귀한 자료들이다.

전시를 기획한 이세중 한옥마을비빔공동체 이사장은 “전주 한옥마을은 오래된 역사만큼이나 많은 추억과 이야기를 지니고 있다”며 “기와 전시회를 기획하는 과정에서 보내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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