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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잊혀져 가는 순수와 꿈의 회복

전주영화제작소 기획전시실, 28일까지 ‘홍찬석과 함께 가는 상상꽃길’

바쁜 일상 속에서 잊혀져 가는 순수와 꿈을 회복하기 위한 그림 전시가 열린다.

전주영화제작소 1층 기획전시실에서 무료대관공모전시로 열리는 ‘꽃길만 달리자-홍찬석과 함께 가는 상상꽃길’展.

따뜻하고 편안한 그림으로 순수와 꿈을 일깨우는 그림을 그려온 홍찬석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있다.

그의 작품을 보노라면 마치 꿈의 정원을 거니는 듯한 착각에 빠져들면서 욕망과 관념으로 얼룩진 이 시대의 일상이 새 숨을 입는다.

김선태 미술평론가는 이번 전시작품에 대해 “변하지 않는 모습과 서서히 진화하고 변모하는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찬석 작가는 현재 전북대학교 예술대학 산업디자인과 교수로 있다. 국내외에서 개인전 42회와 단체전 300여회를 통해 작품을 선보여왔다. 제1회 전주국제영화제 미술총감독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호주 UWA대학 교환교수,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대한민국공예대전 심사위원, 전라북도 디자인 심의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전시 관람 문의는 전화 063-231-3377.

김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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