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전주수퍼마켓협동조합(이사장 최진원)은 15일 접이식 공병수거 보관박스 8000개를 구매해 조합원 600여명에게 이달 20일부터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주류공병 단가가 과거 40~50원에서 100~130원으로 인상되고 소비자들의 공병회수 참여가 높아지면서 수거되는 공병을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이 요구됐다.
이를 통해 유통·소매마트에 접이식 공병수거 보관박스를 제공해 마트는 불편을 해소하고 소비자는 좀더 편안하게 공병을 가져올 수 있는 선순환구조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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