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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편식 예방 체험 진행

전북대학교가 전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전주시 덕진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노정옥 교수)는 최근 관내 학무모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편식 예방을 위한 요리체험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8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에서 센터는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를 접목한 상황극을 공연하고, 오감체험을 통해 채소와 친해지는 시간을 줬다.

또, 채소를 이용한 건강 자동차 만들기 놀이 활동과 요리 및 시식활동을 했다.

노정옥 센터장은 “영유아들이 꺼려하는 채소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상황극과 요리 체험 등을 통해 거부감을 줄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오늘의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채소와 친해지는 계기가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제21조에 의해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단체급식의 체계적인 위생관리를 통해 어린이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전라북도, 전주시로부터 지원받아 운영 중이다.

백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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