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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신간] ‘상호 존중의 기본 동의’ 중요성을 알고 싶다면

레이첼 브라이언의 '동의' 출간

상호존중의 기본인 ‘동의’를 어떻게 설명해야할까. 동의가 무엇이고 왜 중요한지 그 이유를 설명하려 하면, 말문이 막히고 생각만 많아진다.

동의와 존중에 대한 의미를 아이들에게 쉽게 설명해 줄수 있는 책이 발간됐다. 레이첼 브라이언의(노지양 번역) <동의> (아울북).

이 책은 밝고 활기찬 일러스트로 ‘동의’와 ‘신체 결정권’, ‘상호 존중’에 대해 세상에서 가장 쉽게 설명하는 가이드북이다.

이 책은 미국에서 영상으로 제작되어 1억5000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폭팔적 인기를 끌었다. ‘동의는 차 마시는 것(Tea consent)’ ‘어린이를 위한 동의(Consent for kids)’어린이 성교육, 인성교육 영상을 번역을 통해 만들어졌다.

특징은 초등 저학년의 눈높이에서 ‘내 몸과 마음의 주인이 되는 법’을 알려준다. 내 몸에 대한 결정권이 나한테 있다, 누군가가 정한 경계를 함부로 넘으면 안 된다는 내용을 강조한다.

이 책을 번역한 노지영씨는 “처음 사회를 접하며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리게 된 모든 아이, 그리고 ‘동의’와 ‘존중’의 개념을 아이들에게 쉽게 설명해 주고 싶은 모든 어른에게 완벽한 입문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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