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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은 14일 전주시청 앞에서 전주시가 12개 청소업체에서 지난 7월까지 노무비와 보혐료 등 18억7천만원을 환수하면서 일반관리비 및 이윤 등을 환수하지 않아 그 금액이 3억8백만원에 달한다며 즉각 환수와 재직영화를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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