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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장관 “이상직 중진공 문제, 대신 사과한다”

시대전환 조정훈 “중진공 의혹 끝 없어, 수출인큐베이터 평가 부실부터 인사부실까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중소벤처기업부·특허청 등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중소벤처기업부·특허청 등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6일 무소속 이상직 의원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시절 부당한 업무·인사를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전임 이사장이 이런 지적을 당하는 것에 대해 제가 대신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산자위 국감에서 “이번 국감에서 수출 인큐베이터 사업에서 특정 지역 사업 성과가 부풀려지거나, 해외일정을 수행한 직원이 개인평가 3배수에 들지 못했는데 승진했다는 의혹 등 6가지 문제를 제기했다. 개선이 필요하다”는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의 지적에 “의원님들이 의심의 눈초리로 충분히 볼 수 있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다만 “중진공 규정을 꼼꼼히 따져보니 법을 어긴 것은 아니다”며 “정서적으로 볼 때 앞으로 개선할 여지가 있다고 판단한다”고 부연했다.

부당 승진 의혹을 두고는 “인사 규정에는 5배수를 뽑은 다음 3배수로 축약하도록 돼있다”며 “(3배수 기준) 점수 뒤에 있는 사람도 뽑힐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수출 인규베이터 사업 의혹과 관련해서는 “중진공 규정에 따라 최초수출 실적에 있어 가점 5점을 받았던 것”이라고 답변했다.

조 의원은 이에 “개인의 사익을 위해 공공기관을 얼마나 망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라며 “부처감사로는 부적절하고, 감사원 감사를 요구한다”고 제기했다. .

박 장관은 “감사대상은 아니지만 관련자료 수집을 다 했고 충분히 조치하려고 한다”며 “조 의원의 지적 취지에 맞게 충분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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