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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북 김창도·김경안 당협위원장 교체할 듯

전국 138명 중 49명 교체, 전북 6개 지역위원장 인선도 진행

제1야당인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가 전국 원외 당협위원장을 대상으로 당무감사를 실시한 결과 138명 가운데 49명이 교체 대상자로 꼽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전북에서는 김창도 완주진안무주장수 위원장과 김경안 익산시갑 위원장 등 2명이 해당된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은 이와 별도로 현재 공석으로 있는 국회의원 선거구 조직위원장 경선도 진행하고 있다.

전북에서는 전주시갑과 전주시병, 익산시을, 정읍고창, 남원임실순창, 김제부안 등 6개 선거구에 대한 인선이 진행된다.

전주시갑은 허남주 전 전북도의원, 전주시병 박성태 전 한국가수안전공사 감사, 익산시을 임석삼 전 익산시갑 당협위원장, 정읍고창 김항술 전 도당위원장이 각각 단독으로 신청했다.

김제부안은 강철수 전 대변인, 오성수 울금 벽골주 대표, 김만식 전 김제부안 당협위원장, 이길선 전 김제부안 사무국장, 허점숙 전 지역대표 전국위원 등 5명이 신청했고, 남원임실순창은 단 한명도 신청자가 없었다.

한편 국민의힘은 지난 8월 당무감사위원회를 발족하고 전국의 당협위원장을 대상으로 당무감사에 돌입한 바 있으며, 대대적인 물갈이가 이뤄질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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