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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주시, 효천지구 등 신도시에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내년 3월부터 편한세상우아, 효천리버클래스, 효천우미린2차, 에코시티더샵3차에서 운영

전주시가 효천지구 등 신도심에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한다.

시는 e편한세상우아, 효천리버클래스, 효천지구우미린더프레스티지, 에코시티 더샵3차 등 공동주택 4곳에서 내년 3월부터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협약을 마친 어린이집 4곳에 내년 2월 말까지 총사업비 4억8000만 원을 투입해 리모델링을 한다. 또 이달 안에 공동주택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 설명회를 갖고 어린이집 운영에 부모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키로 했다.

국공립어린이집의 경우 야간 연장보육(저녁 7시 30분 이후 보육) 등 취약보육을 우선적으로 실시해 부모들의 선호도가 높다. 더불어 교사의 이직이 낮아 환경 변화에 민감한 영유아들에게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시는 에코시티와 효천지구 등 신도시 지역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점차 확대하는 동시에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할 다함께돌봄센터도 내년에 9개소를 늘릴 계획이다.

이로써 전주지역 국공립어린이집은 올 하반기 개원한 에코시티 데시앙 7블럭·12블럭과 전주반월(2) 공동주택 3개소를 포함해 총 26개소가 된다. 국공립어린이집 확대사업이 전주시 민선7기 공약 사업인 만큼 내년에도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11개소 개원을 추진하고, 오는 2022년까지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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